매일 운동하라
매일 30분씩 이상 1시간정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유산소도 좋고 근력 운동도 좋습니다만, 제일 좋은 운동은 햇빛을 쬐며 자연에서 특히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는 운동이 따봉입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에는 맨발 걷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바로 모래놀이입니다.우선 주변에 흙놀이터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래놀이 도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자주 모래놀이를 하러 갑니다. 모래놀이를 할 때는 맨발로 해야 합니다. 모래놀이는 소근육과 대근육 모두를 사용하고 맨발로 땅을 접지하며 햇볕을 쪼이고 자연친화적이라 1석 3조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자 놀이방법입니다. 다만 매일 할 수 없다는 지리적 시간적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놀이터는 바닥이 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흙에서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나 바다 해변 해수욕장이 가깝다면 모래사장에서 노는 것 또한 같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간은 최소 단위인 30분에서 1시간도 좋고 2시간이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같이 놀면서 하면 따봉이고, 땅과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서 물을 사용하며 하는 모래놀이 필요합니다. 어싱과 산소, 놀이, 운동의 조합을 기억하세요.
걷고 뛰는 축구와 그 외의 추천 운동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운동은 가장 쉽고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달리기'입니다. 달리고 걷고 숨이 차고 심장과 폐의 순환이 빨라지면 얼굴과 머리까지 혈액의 순환이 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게 됩니다. 저희들이 많이 하고 있는 놀이+운동법으로 스케치북에 그림이나 숫자 등을 적고 가위로 오려서 딱지를 만들고 10초에서 20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위치에 딱지를 가져다 두고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서 달려가서 딱지를 가져오는 게임의 달리기 운동을 자주 하였습니다. 한 명이 달려갔다 오는 동안 한 사람은 숫자를 세어주는 방식으로 서로 번갈아 가며 달리기를 합니다. 단순한 방식이지만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힘들 때까지 하고 쉬었다가 반복하면 30분 금방 갑니다.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놀이가 바로 축구입니다. 저희는 스펀지축구공을 준비하여 아파트 중앙공원에 나가서 축구를 합니다. 달리고 공을 받고 패스하고 차고 놀면 대근육 운동+심폐운동+산소심호흡+놀이까지 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통에 물을 가지고 나가셔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땀도 내고 체력의 70% 정도까지만 소진하며 축구하시를 추천합니다. 저희 딸은 퇴원 후 20 발자국도 걷기 못하고 안아달라던 체력에서 지금은 20분 축구는 우습고 1시간 정도는 뛰어놉니다. 그 외에 운동으로는 루프밴드 멀리 던지기, 짐볼 굴리기, 균형 잡으며 걷기, 공 굴려주면 차기, 그네 타기, 암벽 오르고 내리기, 밴드 당기기, 아령 들기,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등 어려가지를 돌려가며 하는 중입니다.
운동을 하면 몸속에서 생겨나는 기전
미토파지란 미토콘드리아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미토콘드리아란 쉽게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많으면 수월하듯이, 몸속 세포 안에 미토콘드리아의 개수가 많으면 우리 몸을 움직이고 쓰는 게 수월해지는데, 미토콘드리아는 매일 운동을 하면 4주 후면 2배로 늘어나고 또 4주 후면 2배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한 세포 속에 정상적인 개수로는 800개에서 많게는 3000개까지 존재합니다. 몸이 아프고 병들었을 땨는 800개는커녕 100개도 안된다고 가정해 보면 1달 후 200개, 2달 후 400개, 3달 후 800개(정상수치), 4달 후 1600개, 5달 후 3000개가 넘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 5개월은 운동을 지속해야 하고, 1주일 운동을 쉬면 절반으로 줄고, 1달을 운동을 쉬면 다시 원래대로 개수가 돌아오게 되니, 5달 후에도 일주일에 2-3회씩은 운동을 지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시고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만들어내면, 그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성하여 힘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면역력은 쑥쑥 올라가게 됩니다. 매일 운동하세요. 덩달아 내 건강도 좋아집니다.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모든 종양을 녹여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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