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약 4000년 전부터 재배가 시작된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한 과일이다. 2000년 전부터는 여러 가지 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생산국은 미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이다. 한국에서는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했다.
사과의 9가지 효능
-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다.
- 천연 칼륨이 풍부하고 몸속의 염분을 내보내는 역할이 있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을 깨끗하게 하여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
- 위액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 소화기능을 도와 철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 긴장을 풀어주는 진정작용을 하여 불면증에 좋다.
- 진정작용으로 두통,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 사과의 알칼리 성분이 체내에 산성을 중화하여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는 체내에 생기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의 사용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 두드러기에 효염이 있다. 사용법은 깨끗한 거즈에 식초를 적셔 해당 부위에 대고 그 위에 랩을 감고 하루 정도 있으면 된다. 사과는 날로 먹는 방법이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제일 좋고, 잼이나, 주스, 사이다와 섞어서 화채, 술로도 담고, 사과식초, 사과파이, 사과젤리, 셔벗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소시지나 고기 소스에도 사용되고, 카레나 수프에도 사용된다. 깎아서 공기 중에 두면 색깔이 변하는데 1L의 물에 1g의 소금을 넣어 소금물에 담가 두면 색이 변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맛 좋은 사과 고르는 방법
사과를 고를 때는 전체적으로 외관에 멍이 있거나 썩은대가 있는지 살펴보고, 향기가 좋은지 맡아봅니다.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밝은 느낌이 나는 색이 잘 익은 과일입니다. 향기는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을 고르면 실패확률이 적습니다. 사과는 들어 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퍼져있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싱싱합니다. 사과 꼭지가 없거나 시들고 부서진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것입니다.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싱싱하고 좋은 사과입니다.
홍로 사과
홍로는 농촌진흥청에서 1988년에 육성한 대표적인 추석 과일이다. 추수시기는 9월 상, 중순이며 당도가 높고 산도는 높지 않아, 단맛이 많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상온에서도 30일 정도 품질이 유지되지만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꼭지 부분의 과실 모양이 굴곡진 모양이라 다름 품종과 구별하기 쉽다.
아리수
아리수는 농촌진흥청에서 2010년 최종 선발해 2013년 품종 등록한 추석용 사과이다. 다른 사과에 당산비(당도와 산도 비율)가 적당하고 식감이 좋고 맛이 우수합니다. 저장성도 좋고 껍질에 줄무늬가 없이 골고루 붉은색을 띤다.
댓글